우리녹음실 사당점

우리가 평소 듣는 가요들도 거의 100% 보컬 튠을 한다는 사실 아세요?

튠을 한 것 과 안 한 차이는 사진으로 보자면,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보정하고 안 하고의 차이를 넘어설 정도로

음악의 질이 많이 올라 갑니다.

✨트랙이란?

피아노, 기타처럼 하나의 악기를 트랙(세션)이라고 합니다.

목소리(보컬) 역시 악기로 포함하여 한 명이 한 번 불렀다면 1트랙,

2번을 불렀다면 2트랙으로 표현합니다. 한 번 이상 부른 것을

더빙 또는 더블링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반주와 보컬이 잘 어울어지게 소리를 섞는 작업 입니다.

여기에 보컬의 음색 또한 믹스 과정에서 다듬어지게 되는데요,

콧소리가 강하거나 빈약한 보컬은 배음을 추가하여 소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소리가 매우 허스키 하고 두텁지만 답답한 목소리를 더 시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작업이 모두 믹스 작업에서 이루어 집니다.

힙합에서 오토튠 소리 또한 모두 믹스 작업에서 이루어 집니다.

보컬 튠과 모든 믹스 작업이 끝나면 필수로 해야 하는 마지막

작업입니다. 우리가 평소 듣는 가요들은 소리가 크고 선명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두 마스터링이란 작업을 거쳐서 소리를 더 풍성하고 듣기

좋게 만든 뒤 거의 한계치까지 음악의 소리를 키웁니다. 그래야

자동차 안, 핸드폰 스피커, 이어폰 등 모든 환경에서 듣기 좋고

일치감 있는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데요, 마스터링이란 작업을

꼭 해야 이런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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